안녕하세요 달서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마 평화고속관광이 달서고등학교 스쿨버스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알고 있는데, 4/2일, 즉 어제 평화고속관광 기사님들 중 한 분께서 저에게 정말 기분 나쁜 말을 하셨습니다. 정말 왠만해서 참고 넘어가는데 어제 하신 말씀은 정말 용서가 안될 정도로 기분이 정말 나빴습니다. 상황을 설명드리죠. 저는 하교하고 스쿨버스에 있다가 버스 안이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갈려고 했습니다. 버스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어떤 기사님이 저보고 나오지말라하고 들어가라고 초면에 엄청 화를 내시면서 저보고 뭐라고 했습니다. 아니 버스 밖에 나온게 뭐가 그렇게 잘못이길래 초면부터 화를 내십니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진짜 말을 하고 싶었는데 학교에 또 문제될까봐 또 스쿨버스 하교 출발시간이 늦어질까봐 학생들 집 가는 거 늦어지고 또 욕 먹을까봐 일부러 참고 그냥 올라갔습니다. 더워서 나간거 하나 때문에 왜 제가 초면에 욕을 먹어야합니까? 왜 올라가라하고 욕을 또 한마디 하시는지요? 제가 보기엔 7호차 기사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저한테 초면부터 화를 낸 기사님이 이 글을 읽는다면 제발 초면에 학생들에게 욕 한바가지 그리고 화 좀 안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 기사님의 버스를 타지는 않지만 학교의 많은 학생들에게 기사님 화를 많이 내신다고 소문과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진짜 저와 학생들 이렇게 참다가 못 참겠어서 평화고속관광 홈페이지 문의하기에 이렇게 올립니다. 학생들도 좀 존중해주시지요. 학생도 사람이잖아요? 어떻게 학생 왜 나왔냐는 한 마디도 묻지 않고 바로 화를 내면서 들어가라 합니까?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